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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달 29일부터 싱가포르 레플스시티(Raffles City) 쇼핑몰에서 특별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 '일상 예술의 기쁨(Joy in everyday art)'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전시장에는 '내면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자폐증을 겪고 있는 그린 학생들이 '갤럭시 노트8'로 직접 촬영 하고, 그림을 그린 작품들이 전시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글로벌 의류업체 유니클로(Uniqlo)와 협력해 싱가포르 소비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T셔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를 이용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유니클로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싱가포르 내 지정 유니클로 매장에서 T셔츠가 제작되고 이를 구매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