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또한 에스피브이, 헵시바, 에코스, 디아이케이, 지투파워 등 인버터 기업들을 포함해 데스틴파워, 원리솔루션, 솔라라이트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는 ESS(에너지저장시스템) 국내 기업들도 이번 엑스포에 대거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네모이엔지, 지피엘 등 부지문제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수상태양광 관련 기업을 포함해, 태양광 셀&모듈 공급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틴코리아, 태양광 발전 설치시공 기업 탑인프라,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 쏠라리버, 플렉시블 태양전지 제조기업 솔라플렉스, 태양광 백시트 제조기업 에스에프씨, 태양광 검사기 전문기업 엠브이텍 등 태양광 밸류 체인에 걸친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 및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서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주요 행사로 'VIP(수요기업, 해외바이어) 부스 투어'와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포함해 태양광 빅 플레이어들의 비즈니스 전략과 최신 태양광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7 PV 월드포럼'도 개최된다.
2018년 글로벌 태양광 시장 트렌드를 미리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2017 PV 월드포럼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수출입은행, KB증권, LG전자, 한화솔라파워, 현대힘스, OCI, 탑솔라 등 태양광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변화가 예상되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요 정책들과 기술 동향, 산업 전망 및 고수익 창출 노하우 등을 비중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외 30만여명 이상의 잠재 바이어를 보유하고 있는 엑스포 솔라(EXPO Solar)는 올해 바이어 초청 및 숙박 프로그램을 강화해 해외 바이어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더불어 전시회 현장 통역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참가기업과 바이어들의 원활한 비즈니스를 도울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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