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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나, 유명 산부인과 연계 신생아 카시트 장착 안전 캠페인 진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8-30 13:54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가 신생아 전용 카시트 장착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국내 산부인들과 '뉴나 신생아 카시트 장착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뉴나에 따르면 압구정 '호산 여성병원', 강동 '미즈병원', '쉬즈메디 산부인과', '엠제이 산부인과' 등 산부인과와 함께 실시되는 신생아 카시트 장착 안전 캠페인은 자동차 사고 시 아이의 생명을 지키는 카시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부 산부인과의 경우 '신생아 카시트 안전 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생아 카시트 안전 귀가 서비스는 출산 후 아직 카시트를 준비하지 못하고 퇴원하는 산모 가족들에게 뉴나의 신생아 카시트 '피파'를 무상 대여, 산모 가족과 아이에게 안전한 귀가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생아 전용 카시트는 신생아부터 12개월(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카시트로 신생아 시기에는 각종 예방접종 등 정기적인 외출이 잦아, 엄마들이 아이를 안고 차량에 탑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이를 안고 탑승 후 교통사고 발생 시 아이가 엄마 품에서 튕겨 나가는 등 아이에게 큰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전문가들은 신생아부터 신생아용 카시트를 사용하기를 권하고 있다.

뉴나의 피파 카시트는 태어난 직후부터 12개월(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신생아 전용 카시트로 측면 하단부까지 확대된 외부충격 흡수 보호 시스템이 측면 충돌로 인한 머리 부상을 방지하고, 엄마 품에 안겨 있는 듯한 유선형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포트 시트 가 신생아의 목과 허리를 완벽하게 지지하는 게 장점이다. 차량 외출 시 카시트 자체를 뉴나의 인기 유모차인 페프럭스와 이비 사비 디럭스 유모차 프레임에 호환하여 편리하게 트레블 유모차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실내에서는 신생아 전용 캐리어, 흔들 요람, 아기 소파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도 가능하다.

뉴나 관계자는 "신생아용 카시트는 작은 사고에도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신생아 시기에 필요한 제품"이라며 "엄마들에게 안전과 육아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신생아 카시트 장착 안전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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