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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들, SNS 채널 강화 나서. G9는 '트렌드메이커' 운영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7-24 13:52



소셜미디어 쇼핑족이 늘면서 유통업체들도 SNS 채널 강화에 나서고 있다.

G9는 소셜미디어에서 인기 있고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트렌드메이커'를 운영한다. ▲패션·뷰티 ▲키덜트·취미 ▲리빙 ▲디지털 등 총 4개 카테고리별로 트렌디한 쇼핑 정보와 함께 전문 큐레이터가 엄선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만을 선보인다.

SNS 팔로우를 늘리기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G9는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후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면 99명을 무작위 추첨해 '루메나 N9-Fan프리미엄 선풍기'를 증정한다. 7월 30일까지 진행하며 8월 7일에 G9인스타그램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G9 이인석 마케팅팀장은 "가장 힙한 상품은 인스타그램에 다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셜미디어에서 쇼핑 정보를 얻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1~2년 전만해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본 뒤 실제 구매는 온라인에서 하는 쇼루밍족이 대세였으나, 최근에는 카페인쇼핑족이 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유통업체들도 SNS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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