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이 4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한 달간 차세대 비영리 인재 양성 프로그램 '제3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 단원을 모집한다.
비영리 분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총 200시간의 임팩트 교육은 연사특강, 현장방문, 케이스 스터디 등이 포함된 '소셜섹터맵핑(Social Sector Mapping)',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해 해결방안까지 도출하는 '사회혁신 프로젝트'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교육과정이 마무리되면 글로벌 스터디를 위해 9박 10일간 해외 유수 비영리기관을 직접 방문한다.
아산나눔재단 관계자는 "비영리 분야 내 NGO와의 협력, 임팩트 교육 강화 등을 통해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비영리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미리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