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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백, 화사함과 심플함과 고흐의 스토리를 심다

김상범 기자

기사입력 2017-04-12 10:36


실리백

숄더백에 미술이 얹어졌다?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은 세계 최대 고흐 컬렉션을 자랑한다. 자화상, 해바라기 등 고흐의 작품 700여 점이 숨 쉬는 명소다. 고흐의 수백 통에 이르는 편지도 보관된 이곳에서는 마네 등 19세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그런데 2014년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 숍에 라이프스타일 숄더백 브랜드가 선정됐다.

홍콩 킬로베스트사가 디자인하고 개발한 실리백이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숄더백인 실리백은 100% 방수 천연 실리콘 소재 가방이다. 블루, 카키, 징코, 핑크, 메이플 등 다양한 고급색상에서 삼색으로 채색한 실리백은 미적 감각과 실용성을 고루 겸비했다.

다양한 색상과 화려한 색감은 보는 이의 눈을 아름답게 자극하고, 심플한 디자인은 가방을 맨 여성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선물한다. 또 650그램의 가벼운 무게, 세심한 마감처리, 뛰어난 내구성은 실용성을 더한다.
디테일컷
꽃이 흐드러진 화사한 봄날, 화려하고 가벼운 옷차림에 날아갈 듯한 스타일링으로 안내하는 포인트가 가방이다. 작은 핸드백, 조금 큰 가방 모두 개성을 살리는 만점 포인트다. 실리백은 봄의 여인에게 한층 더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거듭나게 하는 매력요소로 기대된다. 여느 숄더백, 핸드백에서는 읽을 수 없는 고흐의 미술과 예술 스토리를 연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리백은 홍콩의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을 비롯하여 영국, 호주, 일본 등에서 오리지널 독자브랜드로 론칭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일본에서는 최근 도쿄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가격은 나라마다 8만에서 11만원 사이다,

실리백은 엠이에스 코퍼레이션에 의해 한국에도 도입됐다. 어떤 의상에도 잘 어울리기에 대학생부터 30대 40대 주부까지 두루두루 인기인 이백은 콘백, 토트백, 숄더백, 비치백, 데일리백 등으로 유용하게 들 수 있다. 정품 홍콩 실리백의 국내 판매 가격은 92,000원이다.


동경 시내 하라주쿠에 있는 유명 패션스토어인 SPGY
그러나 스포츠조선 든든몰(www.dndnmall.co.kr) 입점기념으로 파격가인 68,000원에 일시적으로 공급한다. 홍콩본사 관계자는 "화사함, 고급스러움, 멋스러움, 실용성, 스토리를 모두 담은 가방"이라고 설명했다.

전화문의 168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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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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