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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면서 두피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미세먼지가 쌓여 두피 모공을 막기 시작하면 염증, 가려움증 등 두피 트러블을 유발할 뿐 아니라 점차 깊어지면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다. 두피 피로감이 급증하는 계절, 깨끗한 두피를 위한 관리 팁을 소개한다.
▲적절한 영양 공급으로 유수분 밸런스 유지
두피에 침투한 미세먼지는 모낭세포의 활동력을 떨어뜨려 모발이 푸석거리고 쉽게 끊어지는 현상을 유발한다. 이때 주기적으로 트리트먼트를 하거나 헤어 마스크 팩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트리트먼트나 헤어 팩 사용 시 잔여물이 두피 모공을 막을 수 있어 두피에 닿지 않게 제품을 사용하는데, 두피에 부족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있도록 두피부터 모발까지 사용 가능한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냄새는 가벼운 샤워와 향수로 방지할 수 있지만 머리에서 나는 냄새는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악취를 풍기게 될 수 있다. 머리 냄새는 두피의 피지와 노폐물, 각질 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지성, 지루성 두피를 가진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머리에 축적된 피지가 공기 중의 각종 세균과 뒤섞여 불쾌한 냄새를 유발한다. 브러시를 활용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거나, 두피 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 머리 속의 피지와 노폐물을 제대로 제거하는 것도 방법이다.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 '퓨어스마트 샴푸'는 먼지 속 유해물 제거에 탁월해 황사, 미세먼지 등의 노폐물 딥 클렌징이 가능하며, 먼지 노폐물로 유발된 비듬균이나 두피 트러블로 인한 두피 냄새를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티트리, 유칼립투스 성분이 들어 있어 샴푸를 하고 나면 개운한 느낌이 들면서 환절기에 비듬이 생겨 가려운 두피와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퓨어스마트 팩은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한 영양 팩으로 복합 비듬 완화 성분이 들어 있어 비듬 예방과 피지 억제 효과를 준다. 로즈메리, 허브 추출물 등이 두피에 부드럽게 작용해 향균 효과는 물론 보습 효과까지 제공해 두피와 모발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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