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6주기를 맞아 범(凡)현대가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지난해 기일에는 아산의 다섯째 남동생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6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7남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등이 참석한 바 있다.
또 아산의 조카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과 손자인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도 자리를 같이했으며, 다섯째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도 참석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21일 오전 8시께 울산 본사에서 전체 임직원이 추모 묵념을 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