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는 지난 3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선제적 치안활동으로 연수 4단지 노래방, 마사지 업소들을 방문, 서민갈취·주폭 등 3대 반칙행위에 대한 홍보 및 첩보수집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연수구가 주민이 느끼는 체감안전도 1등이라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서민을 상대로 한 주취폭력 등의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철우 연수서장은 "술에 취해 지역 주민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행·협박 등을 일삼는 주취폭력·동네조폭 등 생활주변 폭력배 단속을 강도높게 추진, 주민이 안정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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