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정유년 새해 진행한 공개채용 일반직 모집에 우수 인재가 대거 몰리면서 졸업 시즌 저비용항공사 채용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스타항공 창업자인 이상직 회장은"기존 항공시장의 대기업 위주 독과점 구조를 깨고 항공여행 대중화를 목표로 2009년 첫 취항 후 10년도 안돼 국내선 5곳, 국제선 24곳의 노선을 운항하며 현재 12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면서 항공 산업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며"기업의 가장 큰 역할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증대와 그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한 일반직 지원자들은 2월 면접 진행 후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하여 업무에 따른 각 부문별 교육 후 실무 업무에 투입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