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7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고객만족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경쟁력 향상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0년부터 7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통해 독일 3대 프리미엄 자동차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뿐만 아니라 일본계 업체 등 전세계 39개 완성차 브랜드에 약 290여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최고를 향한 열정과 혁신적인 도전이라는 '위닝 이노베이션(Winning Innovation)'을 매개체로 레알 마드리드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전 세계 팬과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적인 전략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운영해 장애인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 활기찬 시장경제 달성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을 서훈·표창하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지닌 국가품질경영 진흥 대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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