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 아파트 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인터넷뱅킹을 통해 상담과 약정이 가능한 'KB i-STAR 모기지론'과 'KB i-STAR 직장인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세자금대출 신청 시 배우자도 은행에 내점해야 했지만 배우자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으로 별도 방문이 필요 없게 됐다.
KB i-STAR 모기지론의 대출대상은 아파트 담보대출을 희망하는 고객으로 대출 최고한도는 5억원, 금리는 25일자로 신규취급액기준 COFIX 연동 6개월 변동금리 기준 최저 2.77%(우대금리 포함)다.
신상품은 인터넷뱅킹을 통한 대출 신청 시 영업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대비 온라인가입 우대금리 0.1%포인트의 혜택도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쁜 현대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비대면채널의 차별화된 대출상품과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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