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25일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15인치와 17인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일리언웨어 신제품의 RGB LED 키 조명을 갖춘 TactX 키보드는 2.2mm의 키 이동거리로 우수한 사용감을 선사하며, 강철 소재로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스피커는 오디오 파형을 감지하는 스마트 앰프를 내장하고, 전체적으로 열적여유도를 적용해 보다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신제품 에일리언웨어 17인치 게이밍 노트북은 대화면 스크린 사이즈와 게이밍 성능, 높은 몰입감이 특징이다. 오버클러킹이 가능한 6세대 인텔 코어i7 K 시리즈 프로세서 탑재로 더 강력해진 성능에 최대 DDR4 2667MHz 메모리를 지원한다.
새로워진 에일리언웨어 15는 성능과 휴대성 2가지 모두를 원하는 게이머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고성능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시간당 68와트의 전력을 소모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있으며, 99와트 모델은 옵션으로 적용 가능해 장시간 충전 없이도 게임 시간을 대폭 늘여준다.
델 에일리언웨어 17인치 및 15인치 노트북의 판매가는 각각 부가세 포함 242만원과 231만원부터며, 델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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