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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3D프린팅디자인운용사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연계과정 실시

김형우 기자

기사입력 2016-10-25 16:28


유한대학교 방과후교육

최근 3D프린터 산업이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초등학교 방과후교육,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을 전담할 3D프린터 교강사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과후교사는 초등학교나 중학교 방과후교육을 전담하는 교사다. 3D프린터, 로봇, 외국어, 과학 등 주로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과목을 통해 학생들의 개인 소질과 적성 개발을 돕는 공교육 보완 특기적성 교육을 담당한다. 최근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방과후과목이 바로 3D프린터 교육이다.

이에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은 3D프린팅(주)과 함께 최근 주목을 끄는 3D프린터 창의교육의 확산에 발맞춰 3D프린터 방과후교사 교육을 실시해 기존 방과후 교사와 방과후 교사를 희망하는 취업예정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한대학교의 2016년 3D프린터 방과후 교강사 양성교육은 총 35시간 과정으로 3D프린팅 기본개념, 3D모델링, 3D프린터 조립 및 유지관리, 3D프린터 출력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10일까지(2차<주말반>) 11월19, 20일, 26,27일, 3차 11월28일~12월8일)이며 수강료는 10만 원이다.

교육 수료 후 유한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이 교부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한국능력평가협회의 '3D프린팅디자인운용사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3D프린터 방과후교사 양성과정 이수 후 전문자격증을 바로 취득할 수 있다. 문의=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 박봉서 교수(02-2610-0384), 교육신청 : 유한대학교 일학습병행제 전문위원 전기환(02-3141-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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