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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들썩들썩, 싱글벙글 대한민국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0-25 15:45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신나는 예술여행'의 성과확산대회 신나는 예술여행 <Re:Public Festival>을 개최한다.

예술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 '신나는 예술여행'

2004년부터 시작된 '신나는 예술여행'은 정부3.0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문화 인트라가 부족한 도서산간, 임대주택단지,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 향수의 기회가 필요한 분들을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이다.

2016년도에는 250여 예술 단체를 선정하여 연간 3,200여회에 걸친 전국단위 순회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참여형 체험 및 전시?공연을 통해 국민과 문화로 소통하는 장

신나는 예술여행 <Re:Public Festival>에서는 '신나는 예술여행'에 참가하고 있는 예술 단체의 공연, 전시 무대와 밴드 축하공연, 그리고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순회사업의 내용을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사진전 개최 및 각종 체험 전시존이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예술단체를 위한 각종 실무형 워크숍도 개설될 예정이다. 그밖에도 사업 참여희망단체 및 축제관람 시민들이 '신나는 예술여행'에 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대학로 일대를 들썩이게 할 신나는 예술여행 <Re:Public Festival>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화융성을 국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

신나는 예술여행 <Re:Public Festival>은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신나는 예술여행'에 참여하는 단체들에게 일반 대중과 소통하는 무대를 통하여 공연콘텐츠 개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하며, 더불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업 참여자 및 참여희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더 나은 사업 발전방향의 장을 열고자 한다.

신나는 예술여행 <Re:Public Festival>은 나눌수록 커지는 문화의 가치와 즐거움을 모두에게 다시 한 번 일깨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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