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태풍 하이마 홍콩 접근…항공편 200여 편 결항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10-21 11:18



제22호 태풍 '하이마'가 접근하면서 홍콩에서 20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현지 언론과 AF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 기상당국은 태풍 하이마가 접근함에 따라 오늘 오전 6시 5단계 태풍 경보 중 3단계를 발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모든 학교에 휴교 지시를 내렸고 일부 정부 기관들도 문을 닫았으며 홍콩증권거래소는 증시 개장을 연기했다.

또 오전 20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했으며 일부 컨테이너 항구가 전날 오후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