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대표 김인호)에서 운영하는 웰빙 죽 전문점 본죽과 가맹점주 모임인 본사모(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상생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죽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본죽 가맹점주 모임인 본사모는 지난 18일(화) 서울시 강서구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죽릴레이 캠페인' 서울 지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본사모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총 260인분의 죽과 과일을 준비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음식을 전달했다. 또한 봉사활동에는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심근수 강서구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난타 공연 및 스포츠댄스 공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서울 지역 '사랑의죽릴레이 캠페인'은 올해 진행한 본사모 봉사활동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올해부터 시작된 '사랑의죽릴레이 캠페인'은 본죽의 가맹점주 모임인 본사모가 주체가 되는 전국 순회 봉사활동이다. 지난 2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군산, 경북, 수원, 춘천 등 7개 지역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이번 10월에는 서울 지역에서 '사랑의죽릴레이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처럼 '사랑의죽릴레이 캠페인'은 본죽의 가맹점주 모임인 '본사모'가 앞장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뿐만 아니라 본사모는 본사와 함께 협력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함께 하고 있으며, 본사의 이슈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함으로써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본사모 박동운 회장은 "사랑의죽릴레이 캠페인은 가맹점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본사모는 가맹점과 본사와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은 물론 가치관을 공유하고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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