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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국내 유일 'LPGA 챔피언십'을 30% 더 싸게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6-10-03 16:43


하나금융그룹은 3일 '
2016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의 입장권을 하나멤버스 전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된 특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6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입장권은 주중 입장권(13일, 14일)과 토요일 입장권(15일), 일요일 입장권(16일)으로 판매된다. 하나멤버스로 구입 시 정가 3만원인 주중 입장권은 2만1000하나머니, 정가 5만원인 토요일 입장권과 일요일 입장권은 3만5000하나머니로 정가대비 30%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하나머니로 구매한 입장권은 하나멤버스의 쿠폰으로 발행돼 '선물주기' 기능을 활용해 제3자에게 전달 가능하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 전회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LPGA 대회를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출시 1년 만에 700만명에 가까운 회원이 가입한 하나멤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2016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하나금융그룹 소속인 '골프 여제' 박세리의 은퇴 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고, 최근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와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디팬딩 챔피언 렉시 톰슨,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리야 주타누간 등이 출전해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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