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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르주 루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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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로 접어들면서 향수 브랜드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인 세르주 루텐(Serge Lutens)이 올해 두 번째 신상품을 출시한다.
오는 9월 30일 공개되는 '밥뗌므 뒤 퍼'는 '불의 세례'라는 뜻으로 각 제품 고유의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한 세르주 루텐답게 이번 제품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르주 루텐의 어린 시절 유원지에서의 경험을 영감으로 삼았다. 유원지 사격장의 화약 냄새와 스낵 코너에서 흘러나온 달콤한 진저 브레드 향기에 대한 이야기를 애니멀 노트로 구현해냈으며, 피해자인 동시에 박해자인 인간의 면모를 표현하고 있다.
세르주 루텐은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의 세르주 루텐이 론칭한 브랜드로 다른 브랜드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차별화된 향으로 국내 시장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철학적이면서도 심오한 제품 콘셉트와 예술적인 광고 영상으로 확고한 브랜드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밥뗌므 뒤 퍼는 세르주 루텐 매장 및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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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르주 루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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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jiy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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