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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정권수립일을 맞아 5차 핵실험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또 국방부는 "이번 핵실험의 위력은 10kt 정도로 추정된다. 현재까지의 핵실험 중 가장 큰 규모"라고 강조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폭발의 위력을 20kt 이상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앞서 4차 핵실험 폭발력은 6kt 안팎이었다.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역대 5번째다. 앞서 북한은 2006년 10월9일 첫 핵실험에 이어 2009년 5월25일, 2013년 2월12일, 지난 1월8일 각각 3-4년 주기로 핵실험을 실시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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