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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의 스타에비뉴가 최첨단 LED 기술을 접목하고 50여명의 한류 스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변했다. 롯데면세점은 스타에비뉴를 7년여 만에 새롭게 리뉴얼해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스타 모델들의 애장품과 롯데면세점의 쇼핑 혜택이 제공되는 '스타 쇼케이스'도 흥미로운 볼거리다. 전시된 제품들은 롯데면세점 모델들이 실제로 착용했던 제품로 가수의 경우 친필 사인 CD도 진열돼 있다. 스타 애장품은 모두 경품 행사를 통해 추후 고객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스타에비뉴는 한류 문화 붐을 이끌며 관광객을 사로잡는 관광 쇼핑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며 "새롭게 단장한 소공동 본점 스타에비뉴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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