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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전 11시4분쯤 경남 진주시 남강로에 있는 3층 건물이 리모델링 작업 도중 지붕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3시20분쯤에는 마지막 1명인 김씨가 건물 붕괴 잔해더미에 깔려 숨져있는 것이 발견돼 구조대가 시신을 수습했다.
또 이날 붕괴 사고로 매몰된 이들 외에 작업인부 등 3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경위와 철거작업 과정에서의 불법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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