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25일 제주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일~8일까지 DMZ(비무장지대) 등에서 '광동제약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4회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DMZ 내 문화유적과 생태계를 보고 자유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모습에서 매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는 국토의 양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도와 DMZ를 연결함으로써 자유와 평화, 생명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의미로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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