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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7대 질병' 최대 보장에 '보장자산'까지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6-08-25 10:24


한화생명이 지난 1월 출시한 '
한화생명 H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이 주목 받고 있다. 이 상품은 한화생명이 영업현장과 고객의 요청에 따라 8개월에 걸쳐 개발했다.

한화생명 H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종신보험의 기본인 사망보장은 물론, 주요 질병을 '플러스7대질병보장특약Ⅱ'로 100세까지 보험료 갱신 없이 보장한다. 7대 질병은 암(소액암 제외)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LTC(장기간병상태) 등 우리나라에서 다발하는 주요 성인질환들이다.

고객의 니즈가 높은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CI(중대한 질병)보다 보장의 폭을 확대한 것도 눈에 띈다. 또, 7대 주요 질병을 각각 따로 보장해 특약 가입금액의 최대 7배까지 보험금을 최대화 시킬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보장 기회는 확대됐지만, 보험료 부담은 대폭 줄였다. 진단자금 지급과 무관하게 80세, 100세 시점에 고객이 살아있으면 납입한 특약보험료의 절반씩, 100%를 돌려받는다. '7대질병보험료납입면제특약'에 가입하면, 7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질병 또는 재해로 50% 이상 장애 시 주계약의 보험료까지 납입면제 받는다. 비갱신형 특약의 보험료 납입도 함께 면제된다.

한화생명 H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은 수익률이 좋으면 보장금액이 올라간다. 발병률이 높은 60세부터 80세까지 계약자적립금이 예정적립금보다 큰 경우, 계약 시 약정한 7대질병진단자금에 매 5년마다 증액된 보험금을 더해서 지급한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제공하는 것이 상품개발 경쟁력"이라며 "'
한화생명 H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은 주요 성인질환의 진단자금 보장을 최대화한 상품으로, 보장자산 마련을 목적으로 종신보험 가입을 염두에 둔 고객에게는 획기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생명 H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의 최저가입 보험료는 월 5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15세~70세까지다. 주계약(기본형, 20년납) 1억원, 플러스7대질병보장특약Ⅱ 및 암추가보장특약 각 1000만원, 7대질병보험료납입면제특약 가입 시 월 보험료는 30세 남성 기준 22만1379원, 여성은 18만3043원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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