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대표 건강 브랜드 한뿌리가 흑삼 제품을 주력으로 한 '흑삼 마케팅'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추석을 앞두고 한뿌리 흑삼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설 명절 대비 60% 가량 늘리고 홈쇼핑방송과 방송 PPL을 진행하는 등 다각도로 '흑삼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추석 시즌에 맞춰 언제 어디서든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스틱형 흑삼 제품인 '한뿌리 흑삼정 로얄블랙'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명절 성수기를 앞두고 한뿌리 흑삼 제품 홈쇼핑방송과 방송 PPL을 진행하는 등 '흑삼 마케팅'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총괄부장은 "홍삼 전체 시장에서 흑삼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은 크지 않지만, 매년 3~4배씩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고 흑삼 자체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도 확대되고 있다"며, "홍삼과 달리 흑삼은 아홉 번을 찌고 말리는 정성스러운 과정을 거쳐 만들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그 인기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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