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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 매력적인 런던 문화를 담은 '바질 앤 네롤리'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8-23 09:11


조 말론 런던의 바질 앤 네롤리 컬렉션.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매력적인 런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바질 앤 네롤리(Basil & Neroli)' 컬렉션 5종을 오는 25일 출시한다.

조 말론 런던이 새롭게 선보이는 '바질 앤 네롤리'는 런던의 활기찬 에너지와 도시 안에 숨겨진 자연 공간인 보태니컬 가든에서 영감을 받았다. 런던 특유의 분위기를 담아 센슈얼하면서도 생기 있는 자연의 향이 어우러진 묘한 매력을 선사한다.

'바질 앤 네롤리'는 조 말론 런던이 가장 사랑하는 성분과 재료로 만들어진 컬렉션이다. 조 말론 런던의 시그니처 향수인 '라임 바질 앤 만다린'에서 감초 역할로 사랑 받았던 바질을 메인 향으로 선택했다. 바질에 네롤리의 신선한 플로랄 노트를 컴바이닝해 출시 전부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질 앤 네롤리'는 바질 그랜드 버트와 바질 버베나 두 종류의 바질을 사용해 신선함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바질과 조화를 이루는 상큼한 네롤리와 비터 오렌지를 더해 달콤하고 풍성한 하트 노트를 만들었으며 화이트 머스크와 베티버의 포근한 잔향으로 마무리된다.

조 말론 런던은 하트 노트에서 바질과 네롤리 자연 고유의 향을 그대로 재현하는 '헤드 스페이스' 기술을 적용했다. 이는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롭고 색다르며 독특한 조합으로 마치 식물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조 말론 런던 마스터 퍼퓨머 앤 플리포는 "바질 앤 네롤리는 두 가지 이상의 향과 컴바이닝해 사용하면 한층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며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싶을 땐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바디 크림, 자연스러운 관능미를 느끼고 싶은 경우에는 '블랙 시더우드 앤 주니퍼'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제품 '바질 앤 네롤리' 컬렉션은 30ml·100ml 코롱을 비롯해 바디 앤 핸드 워시, 바디 크림, 홈 캔들 등 총 5종으로 출시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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