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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렛츠런파크 서울, 무주군 농특산물 장터 운영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6-08-11 23:46


렛츠런파크 서울이 21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광장에서 무주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경마일인 금, 토, 일에 한해 운영하며, 총 10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더덕마을'이 더덕 및 도라지, '하능땅마을'이 옥수수, '산마을'이 도라지청 및 절편, '산골농원'이 사과, '여디디야농원'이 꿀, '표돌이농장'이 표고, '엠마오농장'이 블랜리, '앞섬농장'이 복숭아, '남영제약'이 천마고 및 머루즙, '반딧불산양산삼'이 산양산삼을 판매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판매장소와 부스, 설비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13일에는 홍보효과를 높이고자 '반딧불이 고장 전북 무주군'이라는 타이틀의 명칭 경주도 진행할 계획이다.

렛츠런파크 서울 관계자는 "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할 목적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라며 "농어촌 소득 증진을 통해 농촌경제에 큰 활력이 불어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렛츠런파크 서울은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올해 3월부터 매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중이다. 많은 지자체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운영기간도 지자체당 2주로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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