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13,14일 양일간에 벌어지는 서울경마는 제주경마장이 휴장인 관계로 토요일 15개 경주, 일요일 12개 경주로 펼쳐진다. 휴장후 시행되는 경마일이라 그런지 출마투표장과 주로에서도 말들이 많이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번째 눈여겨 볼 말은 박재우 조교사가 관리하는 골드모닝이다. 직전 아쉬움을 남기며 3착했지만 적임기수인 황순도 기수가 잘 타줄 것이다.
세번째는 9조 지용훈 조교사가 관리하는 맘보천하라는 말이다. 암말경주 편성에서는 무시못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11조 뉴와이파이, 50조 오제이명답, 최고야최고, 53조 심청사달. 이 네마리는 한동안 과천벌을 날아다닐 것이다.<스포츠조선 경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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