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영남지역 매장 수 400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남지역은 수도권을 제외한 최대 상권으로 현재 비수도권 지역 기준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자체 분석 결과, 영남지역 이디야커피 1개 매장당 인구수는 약 6만여명으로 수도권 지역의 2배에 달한다. 이디야커피는 이번에 매장 수 400개를 넘어서며 수도권에 이어 영남권에서도 최다 매장을 운영하는 커피브랜드가 됐다.
이디야 관계자는 "이번 영남지역의 실운영 매장 수 400개 돌파는 이디야커피가 그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지방 출점 강화의 결실"이라며, "특히, 지난 5월 광주 상무지구에 개소한 호남사무소를 통해서 호남 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가맹점 출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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