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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발효주 '믹스테일' 광고 공개…맛 만큼이나 톡톡튀네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6-08-08 14:47


오비맥주의 신개념 칵테일 발효주 '믹스테일'의 신규 시리즈 광고 '바텐더', '홈파티 디스코' 두 편이 공개됐다.

8일부터 TV와 온라인에서 방영되는 두 편의 광고는 '믹스테일'이 집에서 즐기는 칵테일이라는 점에 착안해 가정집을 배경으로 칵테일이 필요한 순간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전문 바텐더 없이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이라는 '믹스테일'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바텐더' 편은 젊은 남자가 집에서 칵테일을 즐기려는 순간 전문 바텐더가 '믹스테일 모히토'를 잔에 따라준다. '믹스테일'만 있으면 집에서도 나만의 바텐더가 만들어주는 최상급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홈파티 디스코' 편은 집에서 신나게 춤을 추며 '믹스테일 스트로베리 마가리타'를 즐기는 남녀를 통해 멋진 홈파티에 필요한 것은 오직 '믹스테일'이라는 메시지를 재치있게 전달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믹스테일은 얼음과 가니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최상급 칵테일을 맛볼 수 있어 가정에서 술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라며 "홈파티의 필수 아이템인 '믹스테일'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히 표현하는 재미있는 후속 광고와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선보여 젊은 소비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믹스테일은 오비맥주의 80년 양조기술로 제조한 신개념의 칵테일 발효주다. 증류주에 탄산음료나 주스를 섞어 만드는 RTD(Ready to drink), 프리믹스 칵테일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위해 맥주 양조 과정과 동일하게 맥아를 발효한 뒤 여과, 양조 알코올에 라임, 민트, 딸기 등을 첨가해 독특한 맛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가 8도임에도 부드럽고 목 넘김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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