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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본부 선수-직원, 충북 음성군 꽃동네 봉사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6-08-04 22:08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달 23일 경륜선수회와 경륜경정사업본부가 함께 충북 음성군 꽃동네를 찾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신 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륜선수 24명과 경륜경정사업본부 직원 3명 등 27명이 참여,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바디워시 등 복지시설에서 필요한 50만원 상당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화단 만들기, 목욕시키기, 설거지, 청소 등 밀린 일거리 등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륜 선수 및 직원들은 한 목소리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우리 주변에 소외된 분들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륜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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