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4일 전국 초·중등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인터넷광고와 생활법률'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터넷광고재단은 공정거래위원회 동의의결에 따라 설립된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공익법인이다. 인터넷광고와 관련된 학술지원, 소비자·중소사업자 보호, 경쟁질서 확립 및 동의의결 이행점검 등의 공익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연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터넷광고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와 학교 수업지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인터넷광고의 이해, 소비자보호법, 인터넷광고 수업사례 등과 네이버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터넷광고재단 관계자는 "인터넷광고 분야 최초의 교사연수로서 인터넷 상의 어린이 및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인터넷 광고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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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광고재단의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이 네이버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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