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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대규모 명품매장 열어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7-20 10:53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이 발렌시아가부터 에르메스까지 총 7개 해외 명품 브랜드 매장을 대규모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입점 브랜드는 에르메스, 발렌시아가, 몽클레르, 미우미우, 셀린느, 펜디, 마크 제이콥스 등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점의 대대적인 명품 브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명동점에서 첫선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끈 대형 '쿵푸팬더' 조형물을 인천공항점에도 곳곳에 배치해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8월 31일까지 인천공항 내 신세계면세점 매장 부근의 '쿵푸팬더'를 찾은 후 함께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등 본인 계정의 SNS에 해시태그 #신세계면세점을 작성하여 올리면 기내용품세트를 제공한다.

7월 31일까지 코치(COACH)와 MCM 브랜드를 최대 50%까지 세일을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점은 그간 젠틀몬스터 등 최다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입점과 단일 브랜드 이상의 쇼핑 경험이 가능한 편집숍 콘셉트로 인지도를 높여 왔다"며 "해외 명품 브랜드 오픈을 통해 인천공항점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본격적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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