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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코리아, '한국 최고의 직장' 본상·'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특별상 수상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6-07-08 12:38


글로벌 담배회사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인사조직 컨설팅사인 에이온휴잇(Aon Hewitt)이 발표하는 '2016 한국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s Korea)' 본상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특별상 등 총 2개 부문에 선정됐다.

에잇온휴잇이 선정, 발표하는 '한국 최고의 직장'은 직원들의 성과몰입도 및 기업에 대한 자부심과 성과에 대한 보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직원들을 위한 최고의 근무환경을 성공적으로 조성한 기업을 선정한다. 지난 2001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행해 왔으며, CEO를 포함한 임직원 설문, 인사제도 조사 등을 통해 진행된다. 그 결과, BAT 코리아는 직원들의 성과몰입도, 기업의 고용 브랜드, 경영진의 리더십, 성과 보상 체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6년 한국 최고의 직장' 본상에 선정됐다.

또한 BAT 코리아는 본상에 이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BAT 코리아는 본사 직원의 약 49%가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고, 여성 직원들을 위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BAT 코리아는 여성 직원을 위해 탄력적인 출산휴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출산휴가를 다녀온 여성직원들 모두가 복직하는 성과를 이뤘다. 여성리더십그룹인 'Athena(아테나)'를 운영해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 '워킹 맘', 여성리더십' 세션 등 여직원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로써 2015년 승진 대상자 및 우수인재 해외파견 여성비율이 각각 53%와 62%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BAT 코리아 김영욱 인사총괄 전무는 "BAT 코리아가 지닌 최고의 가치는 직원들이며, 이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경영진이 이행해야 할 의무"라며, "이번 수상이 갚진 의미를 지닌 만큼, BAT 코리아는 앞으로도 직원들 모두가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그들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BAT 코리아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인사조직 컨설팅사인 에이온휴잇(Aon Hewitt)이 발표하는 '2016 한국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s Korea)' 본상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특별상 등 총 2개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BAT 코리아 박성훈 상무, 개리 슬래니 전무, 김은지 상무, 김동성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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