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반기 처음 시작된 '상상 커리어캠프'는 그간 400여 명의 대학생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매번 참가자 모집 때마다 1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 호응을 얻었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에서 지원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8월 4일 최종 100명이 선발되며, 프로그램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KT&G 인재개발원에서 운영된다.
KT&G 관계자는 "'상상 커리어캠프'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원하는 분야로 진출해 자신의 꿈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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