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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선호도가 여전히 높으면서 커피전문점 창업을 문의하는 예비창업자도 끊이지 않고 있다. 문제는 수많은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어느 브랜드를 선택하느냐다. 이유는 창업비용과 본사의 노하우 때문이다. 스타벅스, 카페베네 등의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브랜드를 선택할 경우 창업비용은 3~4억원이 훌쩍 넘는다. 때문에 최근 자본금의 부담이 적은 소자본 창업비용을 제시하면서 활발한 메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페띠아모는 창업자금으로 고민하는 창업자에게 우수한 금융과 연계해 든든한 지원자 역할도 하고 있다. 1억원 미만의 창업자금을 가지고 있어도 커피전문점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을 통해 창업자금을 대출 지원해 준다.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을 통해서는 최고 1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하나은행 프랜차이즈론은 최고 8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카페띠아모를 운영중인 띠아모코리아 본사에서도 최고 3000만원까지 대출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모두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띠아모코리아 관계자는 "10년 노하우의 상권분석과 성공교육 장점에 더해 꾸준한 메뉴개발로 카페창업시장에서 더욱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본사의 메뉴개발력과 가맹점에 대한 꼼꼼한 관리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