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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누아 타이니의 자신있는 출사표, 한국과 함께 중국 공략까지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5-25 16:27


상누아 타이니.

'샹누아 타이니'가 한 살이라도 더 어려보이고 싶어하는 여성들을 위한 '취향 저격' 아이템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샹누아 타이니는 요즘 또 하나의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코스메슈티컬 제품에 속한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성한 신조어로서, 화장품에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더한 제품들을 칭한다. 요즘 K뷰티 시장의 급성장 속에 많은 제약회사들이나 의료기관들이 앞다퉈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 가운데 '물광 주사' 성분을 내세운 '샹누아 타이니'는 아리지온, 시온열린성형연구소 의료진의 오랜 임상실험에 근거한 과학적인 처방이 베이스다. 치료목적이 보다 강화된 기능성 화장품이라 할 수 있다.

아리지온 측은 최근 론칭 기자회견에서 "샹누아 타이니는 세포활성화 및 피부재생 효과가 탁월한 농축 EGF와 보톡스 대체 성분으로 각광받는 헥사펩타이드 성분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라며 "HA재생물광주사 기능을 담은 홈케어용 화장품을 선보여 여성들이 고민하는 근복적인 문제인 피부노화를 개선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전 제품에 식약처에서 화장품 원료로 안전하게 인증된 성분으로 안정성 테스트까지 완료하여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샹누아 타이니'는 피부 보습과 탄력, 안티에이징, 화이트닝 등 피부 고민 별로 성분 배합을 달리한 기능성 중심의 스킨케어 기초 제품들로 이번에 첫선을 보인다.

1차 출시된 제품들은 '타이니케어 하이드로 앰플', '타이니 세럼', '타이니 타이트닝팩'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Natural, Bioscience, Cosmeceutical 3가지를 기본 모토로 병의원 화장품 제품을 넘어 소비자중심의 브랜드를 전개하고자 한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향후 기능성 미스트, 기능성 재생크림 등 기능성으로 특화된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시온 원장은 "메디컬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높인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해 국내 뷰티 업계의 틈새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며 "더불어 적극적인 중화권 시장 진출을 통해 향후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선보인 제품 중 특히 '타이니케어 하이드로 앰플'은 EGF(세포활성화 및 피부재생), KGF(상피세포의 회복 및 재생), Hyaluronic Acid(천연보습인자), Adenosine(피부노화 및 주름 예방), Soluble Collagen(수분 손실방지, 미세주름 생성 억제)을 함유하고 있으며 손상되고 칙칙한 피부에 적합한 홈케어용 고농축 물광주사 앰플로 강력 추천한다"고 자신했다. .

한편, 샹뉴아 타이니 측은 현재 중국 관광객 모객을 위해 면세점 입점 등 유통망을 확대하고 오는 6월 중국 후난성 창사 면세점에 타이니 전문 병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중국 굴지의 개발 업체인 후이통유한공사와 합작해 오는 12월 북경에 단독 산후리조트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 산후리조트 안에는 타이니 제품 전문 관리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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