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온스테이지가 26일 오후 8시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관객 170명을 초대해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열고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온스테이지LIVE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온스테이지가 발굴한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온스테이지는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방송에서 좀처럼 다루지 않는 인디 음악을 소개하고 고품질의 라이브 영상을 제작해 실질적인 창작활동과 공연기회를 지원해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