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가 당일 생산한 신선한 막걸리를 당일 판매하는 '느린마을양조장&펍 연남점'이 새롭게 오픈했다.
배상면주가는 소형 양조장&펍 모델인 느린마을양조장&펍 연남점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형태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과거 마을마다 존재했던 작은 양조장과 그 곳에서 빚어진 그 마을만의 정겨운 막걸리에 대한 향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매장 분위기에서 정겨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막걸리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오늘날의 가치를 더했다.
느린마을양조장&펍 연남점에서 빚어진 막걸리는 대량 생산되어 천편일률적으로 소비되는 막걸리가 아닌 당일 생산해 당일 판매하는 원칙으로 운영된다. 즉, 매일 일정량만 생산해 최상의 맛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느린마을 시그니처(Signature) 메뉴인 '느린마을 오늘'을 판매한다.
또한 느린마을양조장&펍 연남점에서 판매되는 오늘 막걸리는 테이크아웃(Take Out)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배상면주가 배영호 대표는 "과거 1960년대 까지만 해도 서울 4대문 내에 300개의 양조장이 존재했다"며 "이번 연남점을 시작으로 서울 시내에 다시 300개 정도의 양조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러한 양조장을 통해 같은 레시피라도 양조장마다 다른 맛을 내는 묘미, 그 다름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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