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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면세점 20일 개장…태양의 후예관 등 눈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5-17 13:44


두산면세점이 20일 가장한다. 두산은 17일 동대문 두산타워에 들어서는 두타면세점을 20일 '프리오픈' 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신세계면세점과 같은 18일 오픈을 검토했으나 20일로 개장을 미뤘다. 두산 측은 "서울세관으로부터 17일 특허장을 교부받았으며 동대문 지역을 찾는 내외국인 고객이 주말에 특히 많은 점을 고려해 프리오픈 일자를 20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산면세점은 동대문 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 총 면적 1만6825㎡(약 5090평) 규모로 들어선다. 20일 개장에서는 우선 7개층에서 500여개 브랜드를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주제로 한 '태양의 후예관'과 한류를 소재로 한 '한국 디자인관' 등을 운영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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