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15일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란 슬로건 아래 더 건강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소셜 펀딩 캠페인을 알리는 이벤트를 펼쳤다.
임페리얼은 2013년부터 한국해양대학교와 펼쳐온 더 건강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주류 업계 최초의 소셜 펀딩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후원금은 오는 6월 26일부터 부산과 제주에서 펼쳐질 수중 및 해안정화활동에 사용된다.
임페리얼 관계자는 "임페리얼 네온의 성공적인 런칭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소비자가 직접 좋은 취지의 수중 및 해안 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위 세이브 투게더'라는 캠페인의 명칭처럼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해양 환경 보존의 의미를 더하고 뜻깊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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