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을 통해 기존에 없었던 창의적인 브랜드 개발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아모레퍼시픽이 린 스타트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는 △임산부 전용 맘케어 브랜드 '가온도담', △아웃도어 스포츠 전문 선케어 브랜드 '아웃런(OUTRUN)' 등 총 두 가지다.
이중 '가온도담'은 '세상의 중심(가온)'과 '아이가 잘 자라는 모습(도담)'을 뜻하는 순 우리말의 합성어로 엄마와 아이 모두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임산부 전용 온라인 화장품 라인이다. '아웃런(OUTRUN)'의 경우 야외에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 스포츠 매니아 고객들을 위해 탄생한 스포츠 전문 선케어 브랜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