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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그룹의 대표 브랜드 MCM이 20~21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컨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Conde Nast International Luxury Conference)'에서 호스트 스폰서로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MCM은 또한 컨퍼런스 첫째 날인 20일 3명의 패널이 코리아 파워에 대해 의논하는 '멈출 수 없는 코리아 파워(The Unstoppable Power of K)' 세션을 수지 멘키스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멈출 수 없는 코리아 파워' 세션에서는 AOMG 소속 가수 박재범, 이지윤 국립현대미술관 대표,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또한 김성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규모의 사회공헌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MCM이 호스트 스폰서가 된 의미에 대해 김성주 회장은 "MCM은 독일 뮌헨에서 탄생하여 대한민국이 키워낸, 글로벌 명품 브랜드다. 아시아, 특히 대한민국이 미래 명품 시장의 중심에 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자리에 MCM이 함께 할 수 있다는 점과 MCM이 앞으로 퓨처 오브 럭셔리(Future of Luxury)와 뉴스쿨럭셔리를 이끄는 브랜드가 되었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