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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늙어간다…2030년 60세이상 320만명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4-12 11:28


사진=기사와 관련없음

서울이 빠른 고령화에 따라 2030년이면 환갑을 넘긴 인구가 300만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60세 이상이 많은 세계 주요 도시 중 8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2030년 경북 안동이 60세 이상 인구 비중이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도시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12일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의 세계 소비자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서울의 60세 이상 예상 인구 수는 320만명이었으며, 서울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였다.

또 2030년 세계에서 60세 이상 인구수가 가장 많을 것으로 꼽힌 도시는 일본 도쿄로 1320만명에 달했으며, 일본 오사카가 2위로 일본이 상위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 뉴욕(570만명), 독일 라인루르(440만명), 영국 런던(380만명), 미국 로스앤젤레스(350만명), 일본 나고야(340만명)가 뒤를 이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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