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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서울, 4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6-03-24 17:59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이 4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4월 서울에서는 휴장 없이 5주 10일에 걸쳐 총 110차례 경주가 열린다. 110회 중 국산마 경주는 76회이며, 혼합경주는 20회다. 나머지 14경주는 국산마-외산마 통합경주로 진행된다. 토요경마는 2일에만 12회 경주가 시행되고, 그 외의 날은 11회 경주가 펼쳐진다. 일요경마는 3일에만 10회 경주가 진행되고, 그 외는 11회 경주가 시행될 예정(이상 부산-제주 교차중계 제외)이다. 4월 17일에는 대상경주(헤럴드경제배)가 열린다.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 등 전국 3개 렛츠런파크에서는 '2016년 하계 금요 노을경마'가 열린다. 이에 따라 경주 시간 및 입장 시간이 변경된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 시간은 낮 12시50분, 마지막 경주 시간은 오후 7시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입장 시간도 오전 11시로 변경된다. 전국 30개 렛츠런문화공감센터(렛츠런CCC·장외발매소)의 경우 자율운영 방침이기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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