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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4·13 총선 공천을 위한 3차 경선에서 탈락한 가운데, 장 의원이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이어 "함께 일했던 동료분들 정의롭고 실력 있고 성실하고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사랑과 존경으로 정말 인간적인 국회의원실을 함께 만들어 주었는데요. 동료 분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고 연이어 사과했다.
장 의원은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게 아낌 없는 격려와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발표에 따르면 비례대표 장하나 최동익 의원이 3차 경선에서 탈락했다. 장 의원 지역구인 서울 노원갑은 고용진 지역위원장이, 최 의원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은 허동준 지역위원장이 공천을 확정했다.
또 이춘석 이학영 진선미 진성준 의원 등 현역의원 4명은 경선에서 승리하며 공천을 확정지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