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친환경 자동차, 스마트카, 무인자동차 등 신기술의 본격적인 도입으로 새로운 전환기로 접어든 자동차 부품 시장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Automechanika Frankfurt 2016)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올해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는 유럽을 비롯한 북미, 아시아 등 전 세계의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는 유망 박람회로 내외장재 및 전장부품, 수리·정비,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의 자동차부품 품목의 수출 거래선 발굴과 관련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해식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자동차 업계 내 불고 있는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과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출처: 경상남도청신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