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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S 오직기술 '16각' 비거리용 드라이버 출시!

김상범 기자

기사입력 2016-03-15 17:01


X-7드라이버헤드

PGA나 LPGA의 세계투어 경기를 보면 선수들의 샤프트에서 매트릭스 오직(MATRIX OZIK)이라는 문구를 흔히 볼 수 있다. 무심코 넘어갈 수도 있지만 외국브랜드가 난무하는 골프 업계에서 꿋꿋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한민국 토종 샤프트 브랜드 이름이다.

MFS 매트릭스 샤프트는 2002년 최경주가 템파베이 클래식에서 오렌지 색 샤프트를 사용해 첫 우승을 거둔 이래 지금까지 79승을 함께 하고 있다. 2008년 어니엘스(혼다 클래식), 2013년 저스틴 로즈(US오픈), 박인비(US우먼스 오픈, LPGA챔피언십, 카프트 나비스 챔피언십), 2014년 리디아 고(마라톤 클래식, 저스틴 로즈 스코티시오픈) 등 총 78승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MFS사에서 비거리용 드라이버를 출시하여 화제다. 여러번의 피팅을 거쳐 아마추어 골퍼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한 것이다.
매트릭스 오직샤프트의 16각기술샤프트_matrix HD radix 5 샤프트
우선 이 드라이버의 강점은 샤프트에 있다. MFS 매트릭스 오직과 동일한 최고의 기술력인 16각을 기반으로 만든 래딕스5를 장착했다. 기성품이 아니다. 이 샤프트는 피팅 전문 샤프트로 제조 과정에서 대량 생산이 아닌 주문형으로만 생산하는 샤프트이다. 16각은 기존의 원형 샤프트에 비해 같은 무게나 중량이라 해도 보다 높은 강도를 갖는다. 이는 원형의 샤프트보다 가볍고 견고하며 강한 샤프트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한 16각 샤프트는 각형에 의해 에너지가 보다 강하고 빠르게 전달되어 비거리를 증가시키며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짜릿한 타구감을 선사한다.

16각 단면구조는 원형 단면구조보다 높은 형상계수 값을 갖기 때문에 관성이 더 커져 관성이 큰 헤드에 보다 더 적합하며 비거리의 증가와 방향성, 그리고 비틀림을 최소화 한다.
X7 헤드_V.S.T공법
그러기에 헤드는 X7을 장착했다. MSF사의 대표적인 헤드인 X7은 최대 반발계수(C.O.R) 실현을 위해 CUP FACE 구조를 V.S.T공법(헤드 몸체에 닿는 공기의 흐름을 최소화하여 그에 따른 저항값을 감소시키는 공법)으로 적용했으며 샤프트에서 내려오는 강한 힘을 그대로 공에게 전달하기 위해 TWCC공법(페이스의 중심부 방향으로 무게와 두께를 증가시키는 구조방식으로 최상의 스프링 효과를 통해 최대 20야드의 비거리를 증가시키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는 16각 기술이 들어간 래딕스5 샤프트를 받쳐주며 최대 비거리를 낼 수 있는 결과물이다.


X7 헤드_TWCC공법
스포츠조선 쇼핑몰 리뷰24는 MFS X7 드라이버를 20만원대라는 전무후무한 최저가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정가의 반값보다도 훨씬 저렴하다. 로프트는 9.5도와 10도이며, 샤프트 강도는 R, SR, S 세 종류이다. 고객이 원하는 로프트와 샤프트 강도를 선택하면, MFS 국내 공장에서 주문사항에 맞춰 48시간 안에 제품으로 조립해 배송한다.

한편, 리뷰24(www.review24.co.kr)는 X7 드라이버 런칭 기념으로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라이버를 구입할 때 X7 페어웨이 3번 우드를 함께 주문하면, 정가 39만원인 제품을 12만원에 제공한다. X7 우드 역시 16각 샤프트를 채택했다.

전화문의 168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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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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