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5일 경기권 5개 대학(가천대, 단국대, 아주대, 성균관대, 한양대(ERICA 캠퍼스))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IoT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IoT 특화 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오히려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IoT 사업화로 연계되도록 회원사와 협력하는 방법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