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자금융거래 이용 금액이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금융당국은 핀테크(기술+금융의 합성어) 열풍과 규제완화가 맞물리면서 전자금융업체 등록이 늘어나 전자금융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자금융거래란 전자금융업자가 소비자의 지급결제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사업자 분류에 따라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선불전자지급, 직불전자지급, 결제대금예치(에스크로), 전자고지결제 업종 등으로 나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